구리튼튼병원(원장 태현석)이 지하철 의료지원행사를 통해 지역 의료 사랑 실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구리튼튼병원은 19일 덕소역, 26일 도농역 역사 내에 간이 의료원을 설치하고, 당뇨, 혈압, 골밀도 등을 무료로 측정해주는 의료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
이번 지원 행사는 시간을 내서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바쁜 직장인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우내 근육이 경직되어 있다가 날이 풀리면서 늘어난 활동량으로 몸에 이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걱정됐던 질환에 대한 건강 체크와 함께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리 튼튼병원 태현석원장은 “최근 환절기에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병원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건강 상태를 돌보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지원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지원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구리튼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