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튼튼병원 구리점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 대한 무료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고 30일 전해왔다.
참튼튼병원 구리점은 지난 27일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진행,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 날 무료 진료에는 참튼튼병원 구리지점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전문의들과 진료지원팀이 참여, 기초적인 진료를 진행했으며 2차적인 진료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병원에서 직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6월 청평면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지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건강한 청평 만들기 무료 진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병원을 찾기 힘든 지역적인 환경이나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그 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에게 척추, 관절에 관한 기초 진료와 함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참튼튼병원 구리지점 태현석원장은 “도시에 비해 비교적 적은 의료적 기회, 혜택을 받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무료진료 사업을 생각하게 됐다”며 “청평면과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서로의 발전과 청평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의료적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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