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5일부터 진료
첨단 척추관절 청담 참튼튼병원이 담낭 절제 및 다양한 외과 질환에 사용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을 특화한 진료센터를 개설, 내년 1월 5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척추관절 외에 성장클리닉, 뇌신경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청담 참튼튼병원은 이번에 단일공 복강경센터를 추가 개설하면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복합메디컬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개설한 단일공 복강경센터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필요한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치료를 위한 담튼튼 클리닉과 성인탈장 클리닉, 맹장염 치료를 할 수 있는 장튼튼 클리닉으로 운영되며, 무통치질수술로 당일입퇴원이 가능한 치질클리닉도 함께 진료를 진행한다.
단일공 복강경 센터와 치질클리닉의 진료는 담낭 절제술 분야 명의 김정윤 원장이 담당하게 된다. 김 원장은 간담췌외과 전문의로 기존 복강경 담낭절제술 4500례 그리고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1200례를 돌파한 바 있는 국내 최다 집도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인 자격으로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연속 500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간담췌외과학회(IHPBA) 정회원으로도 등재돼 있다.
이번 특화된 진료센터의 주요 수술법인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3~4개의 구명을 뚫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달리 자연개구부라 불리는 배꼽에 1.5cm미만의 절개창을 내 수술하는 방법으로 수술 절개부위가 작아 흉터가 남지 않고 20분 내외의 짧은 수술시간과 다음날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근육의 손상 및 출혈, 수술 후 통증, 탈장 등의 발생 가능성이 적고 절개부위 상처와 관련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낮은 수술이다.
청담 참튼튼병원 안성범대표원장은 “청담 참튼튼병원은 성장클리닉, 뇌신경센터 등 특화된 진료를 시행하며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단일공 복강경 센터를 개설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참튼튼병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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