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려대 신경외과 교수, 척추관협착증 명의로 인정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청담참튼튼병원은 전 고려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이자 척추관협착증 명의로 인정받는 서중근 박사(사진)를 오는 8월6일 명예원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청담참튼튼병원 측은 “척추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신경외과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더 발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척추질환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한평생을 받쳐 온 서중근 박사를 명예 병원장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명예원장으로 영입된 서중근 박사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주임교수를 거치면서 척추신경외과 분야에 많은 후학들을 양성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서중근 명예원장은 일본 척추학회 국제 저널인 ‘Spinal Surgery’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척추신경외과학회의 거목이신 호카이도 대학의 아베(Abe) 명예교수와 나고야 아이찌 의과대학의 나카가와(Nakagawa) 명예교수와도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매년 일본 척추신경외과 학회에 초청 강연자로 참여하고 있다.
안성범 청담참튼튼병원 원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질환의 명의를 참튼튼병원 명예원장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척추질환의 한 층 더 전문화된 의료시스템과 선진의료를 바탕으로 환자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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