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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관절] 퇴행성관절염 조기치료는 인공관절수술 예방법 등록일   2022-09-26





신체 동작에 필요한 관절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을 부딪히지 않도록 해주는 연골이 마모되기 때문이다. 노년기 보행이 어려워지는 이유다.

노화로 발생한 무릎질환을 퇴행성관절염이라고 부른다. 
일부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며 치료에 소극적인 경우도 있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은 치료 불가 질환은 결코 아니다. 
참튼튼병원(대구) 관절센터 이호규 원장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의 문제는 무릎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혀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무릎 형태 변형도 가속화된다. 이 원장은 "인공관절수술로 모양을 바로 잡는다면 O자로 굽은 형태를 다시 세울 수 있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퇴행성관절염은 1기부터 4기까지 나뉘며 인공관절 수술이 필수는 아니다.
초기라면 수술 외에도 약물이나 주사요법 등 비수술요법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연골이 모두 닳은 4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이 근본적 치료법으로 도움받을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제기능을 못하는 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인공관절로 바꾸는 치료법이다. 
이 원장은 "인공관절수술은 무릎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인공관절을 장기간 사용할 수 있게됐다"면서 
"수술 후 회복을 위해서는 관절 주변 근육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소 절개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일정기간 재활 치료를 통해 무릎관절 주변에 근육이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
이 원장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환자 인공관절수술을 예방하려면 퇴행성 변화를 늦춰야 하는 만큼 무릎 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조기 진료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