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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내과] 위암 및 대장암, 위대장내시경 검사 통해 조기 발견 중요 등록일   2023-08-25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이 83.5세까지 생존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36.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이 의학 기술의 발달로 암 발병 이후 생존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최근 한국인 대표 사망 원인암으로는
폐암, 간암, 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그 중에서도 대장암은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과 같은 전암 병변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지만
여전히 남녀 모두에게 가장 위협적인 암이라 볼 수 있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의 씨앗'이라 볼 수 있는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미루다 보면 대장 내 생긴 용종을 발견할 수 없고 결국 자라서 암이 된 다는 것.
하지만 대다수 성인들이 검사를 받기 전의 과정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꺼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용종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장의 청결도가 중요하므로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해야 한다.
물론 내시경을 다루는 의사의 숙련도도 중요하지만 수검사가 약물 복용에 노력해줘야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온다.
내시경을 통해 찾아낸 용종은 그 자리에서 제거 되며, 간단한 용종 제거를 통해 대장암의 위험으로 벗어나게 된다.

위암의 발병 원인 역시 다양하다. 선천적인 요인과 음주, 흡연, 약물, 식습관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뉠 수 있다.
가족력도 무시하지 못한다. 3대에 걸쳐 8명의 위암 환자가 있었다고 전해올 만큼 위암은 가족력을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위암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환자들 대부분 증상 없이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조기위암은 50-80%에서 증상이 없으며, 진행성 위암의 경우에도 5-10%에서는 증상이 없다.
때문에 위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좋다. 진단과정은 내시경으로 위암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고.
확진이 되면 내시경초음파, CT, 혈액검사 등 각종 수술 전 검사를 시행한다. 이후 임상적 병기가 판정이 되면 그에 맞는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대구참튼튼병원 내과검진센터 김용성 원장은 "대장암과 위암 모두 증상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은데다 여전히 말기로 진행된 상태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정 증상이 없을지라도 적어도 1,2년에 한번씩은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젊은 연령대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도움말 : 대구 참튼튼병원 내과센터 김용성 원장